전주시가 13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4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에서‘2014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4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장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공유·확산해 협의체 활성화 도모 및 위상을 제고하고자 우수사례를 심사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9개 시·군·구 중에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분야에‘희망복지마을 날개를 달다!’라는 제목으로 공모했다.
우종상 복지환경국장은“장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전주시가 더욱 협력해‘함께하는 복지도시’전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