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암동-여수 화양면, 친선 교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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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동(동장 차미화)은 지난 3일 여수시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양 기관간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은 202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해서 교류하고 양 단체 간 우의를 다져왔으며,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화합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향제 대동길놀이에 화양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를 약속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 등 남원시정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양 기관 직원은 각 총 26명이 자매결연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26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양면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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