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부터 오는16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광장에서 1인 창조기업 제품전시 및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품전시회는 전주 17개 기업을 비롯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충청남도, 세종시 등 총 33개 1인 창조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 및 판매전은 전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예비창업자로 출발 창업진흥원의 창업맞춤형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짜임을 응용한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개발하고 있는 짜임공예디자인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또 제조업·콘텐츠제작기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게임개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창조기업들이 참여한다.
전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창업지원기관으로 지난 2011년 4월 개소해 지금까지 총 190여명이 넘는 창업자들이 등록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부터 서부권 중심센터로 서부권 18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고 대전, 충남, 익산, 전주 4개 센터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