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라북도 곰두리 봉사대 교통전문봉사단은 수능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6시∼9시까지‘수능시험 수험생 무료수송봉사’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곰두리 봉사대는 수능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전주시내 일원에서 수능 수험생 무료 수송봉사와 수송지원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무료수송봉사 이용방법은 곰두리콜택시차량에‘수험생무료수송’스티커 부착차량에 한해 실시하며 전주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차량대수는 약 300여대가 수송봉사에 참여한다.
전라북도 곰두리 봉사대 방용희 회장은“본대에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전주지역에서 수험생을 위해 무료수송봉사를 해왔다. 본대는 수능당일라도 마음 놓고  수험생들이 대중교통으로 인한 불편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험생을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료 수송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