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자치도당 "윤석열 파면 환영… 사회 개혁의 새 출발점으로"

최종등록 25-04-04 17:49 최종수정 25-04-04 17:49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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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오현숙)은 4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환영하며, 이를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 개혁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로 인해 빼앗긴 국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전북도민들의 연대와 노력으로 민주주의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정의당은 이번 파면이 단순히 내란 세력을 축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낡은 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의당은 진보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치적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정의당은 지난 4개월 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진과 파면을 요구하며 광장에 모였던 전북도민들의 헌신과 연대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성명서에서는 파면 광장이 단순한 집회 장소를 넘어 연대, 평화, 나눔, 존중이 함께한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의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정의를 세우고 삶을 바꾸는 사회대개혁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전북도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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