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최근 건강한 가정조성 부모교육 ‘아빠 놀러가자!’ 를 개강했다. 

건강한 가정조성 부모교육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교육 및 자녀와의 관계 증진 체험을 통해 자녀 양육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녀의 균형 잡힌 성장 도모 및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 진행된다.

1회기 프로그램은 아버지 자녀 소통 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성격 검사 작성 후 아버지와 자녀의 차이점 이야기하기,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 방법 이야기하기, 소통 빙고를 이용한 주말 계획 작성 및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서약문 선서하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가족센터는 앞으로 남은 3회기 동안 가족 케이크 만들기, 태권도원 패키지 체험, 아버지와 자녀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무주군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증진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 관계가 향상되고 정서적 교감으로 자녀와의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건강한 가정조성 부모교육을 비릇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은 063-322-11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