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신현택)는 덕진구청 세무과 전 직원과 동 세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직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방세 과세와 번호판 영치, 체납세 징수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0월 단행된 인사로 인한 전출자와 전입자, 신규 세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자로 신규 임용된 팔복동 주민센터 황신 주무관은“선·후배 동료 공무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함께 영화를 보며 문화를 공유하는 모습이 일상화된 회식문화와 다르게 신선했다”고 말했다.
김상용 세무과장은“전주시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전주시 공무원임에 자긍심을 가지고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사람우선, 인간중심’시정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세무행정을 펼쳐갈 것임을 밝혔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