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주비전연구회(회장 이명연 의원)’가 혁신도시분과 및 전라감영분과의 정책사례 연구를 위해 충북혁신도시와 강원감영을 비교·견학 했다.
연구회는‘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및‘전라감영 복원을 통한 관광인프라 확충 방안’이라는 공동연구 주제를 위해 10일 충북 음성과 강원 원주 등을 찾았다.
충북 음성·진천 혁신도시 방문에서는 현황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과 관련한 사례를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에서 브리핑 받고 충북혁신도시를 직접 시찰하는 등 혁신도시 관련 자료를 직접 수집했다.
또 전라감영 복원의 가치성과 관광 인프라 전략 구성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는 강원(원주)감영의 1단계 복원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될 2단계 사업 현황 및 주요 내용을 설명받고 복원 된 강원감영을 직접 살펴보는 탐방 일정을 진행했다. 
이명연 회장은“이번 비교견학은 현황 분석 및 실현 방식의 접근적 측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전라감영의 복원 과정에서의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 등의 적절하고 현실적인 대안과 발전 방안들을 잘 비교하고 연구 될 수 있도록 16분의 연구회 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