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주오거리 광장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 기념식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에서 매월 8일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하여, 8월8일 여성가족부가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담소, 시설관계자, 경찰, 민간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관련 게시물 전시와 지킴이 서명운동을 했다.

도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로 편견의 선을 긋지 않고 모두가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자는데 의의가 있다”며, “아동과 여성 등 폭력 피해자의 안전망 구축, 자립지원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