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 스타트는 최근 격포 유자매 수산횟집에서 드림 스타트 결연아동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는 5명의 후원자와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아름다운 만남 ”은 결연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아 주신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으뜸 한의원, 빠리바게뜨부안점, 격포군산식당, 격포 육자매수산횟집 등 5명의 후원자와 대상 아동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내내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격포육자매수산횟집에서 80여만 원 상당의 식사 제공으로 후원자들이 후원아동의 꿈에 대한 독려 및 훌륭한 성장을 지지하는 등의 멘토역할을  해 주는 과정에서 각각 후원아동들의 정성이 깃든 감사편지를 전해 후원자들의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라는 글귀에 박장대소를 하는 등  더 불어가는 삶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드림 스타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연계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가는 드림 스타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 스타트 홈페이지(http://buan.dreamstart.go.kr)로 접속하거나 드림 스타트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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