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순창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어린이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전라북도의 전통문화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의 옛것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비빔밥체험, 한지필통만들기, 전통예절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지 못했던 우리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민 어린이(초4)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의 옛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몰랐다면서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대상(주) 순창공장은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지난 11년간 순창군 내 어린이 약 100여명을 모집하여, 청정원 어린이회를 운영하였으며, 문화적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촌지역 아이들이 리더십캠프, 직업체험, 요리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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