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30일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안고추시장 광장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송상모 회장은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힘이 닿으면 더 많은 가정에 연탄을 나눠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상가구 이웃들이 ‘사랑의 연탄’으로 미력하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행사는 우리고장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사업의 일환으로 1가구당 400장씩 총 7,200장(싯가 400여만원상당)의 연탄이 전달됐다.
또한 이번행사 대상자는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읍·면 사회복지사나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읍·면 지회장들의 추천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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