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안전건설국 대상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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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는 지난 21일 군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회기 중 안전건설국 4개 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토지정보과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지해춘 위원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관련 섬 지역에 데크길과 산책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말도 인도교 개통을 앞둔 만큼 방문객 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 검토를 주문했다.
건설과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윤신애 의원은 가로등 에너지 절감 LED 교체 사업 관련 근대역사거리 및 말랭이마을은 백열전등이 어울리는 점을 예로 들면서, 사업 추진 시 주변과의 조화로운 경관을 위해 현장 여건 고려하여 교체할 것을 주문했다.
박경태 의원은 특히 이번 경암동 인도 보수 공사 시, 인도 구배가 상가 방향임을 감안하여 빗물이 침투되지 않도록 현장여건을 고려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주택행정과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는 김경구 의원은 공동주택 신규 단지 증가에 따라 기존 아파트 공동화와 재산가액 하락 등을 언급하면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군산시 인구에 적정하게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건축경관과 대상 업무보고에서 김영자 의원은 경포천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관련하여 문화, 역사 등 군산만의 특색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군산=이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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