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권익현 군수와 2025년 군민과 희망소통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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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면장 김연태)은 20일 곰소젓갈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 의원,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서면민들의 애로사항를 꼼꼼히 들으면서 나갈방침을 군수와 자유롭게 대화의 장을 열었다는 것.
이날 소운호마을 한주민은 산밑에 경사도가 심해 사고 위험이 높고 눈이 녹지안해 마을 진입로에 열선을 깔아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진서2구 주민 박영복씨는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문열고 닫는게 힘들어 자동문 설치의견과 보일러가 오래되어 교체를 부탁으로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과장에게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생활인구가 부안군에서 진서면이 제일 많이 찾아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며 “작은목욕탕 완공과 진서면사무소 완공 2가지 일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하며, 군정에 대한 진서면민들과 진솔한 의견을 수렴 소통의 장을 열어갔다. /부안=김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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