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경로당 방문으로 ‘소통 현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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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인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주민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질의 및 애로사항 등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했으며, 한파대비 난방시설 등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을 방문해 살펴주고 귀 기울여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경로당에 자주 방문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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