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군장대-전주기전대, 이차전지 인력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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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5일 군장대학교, 전주기전대학과 신산업분야(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삼자간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산업분야(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 구축과 산학협력 역량강화,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도모에 주된 목적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병훈 총장, 윤형완 교무처장,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 박효식 단장,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부총장, 김광수 교무학생처장, 군장대학교 전근환 교학처장, 이건엽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 체제 확립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이차전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정규·비정규·재직자 교육과정 등 포함) 개발·운영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자격과정 포함) 운영 △이차전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대학 간 시설, 기자재 등의 교육자원 공동 활용 △대학 간 이차전지 분야 공유·협업 체계 구축과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우병훈 총장은 “신산업 분야(이차전지)의 인력 양성을 위해 두 대학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장대학교, 전주기전대학과 함께 전북지역 이차전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공동으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2.0 사업을 통해 전북 특화산업 수요맞춤형 이차전지 제조·조립 공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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