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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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27일까지 안전한 설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 기간 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화재예방 및 홍보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방문행정, 농촌지역 고령층 찾아가는 마을회관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다각적 홍보활동 강화, 전통시장 상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향상을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운영 등이다.
더불어 소방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설 연후 기간 중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다. 김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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