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출범에 따라 이항로 진안군수는 14일 부귀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초도방문에 나섰다.
이번 읍면방문은 민선6기 출범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아름다운 청정환경, 활기찬 지역경제, 알뜰한 문화관광, 행복한 교육복지, 신뢰받는 소통행정’이라는 군정방침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일정은 복지시설 방문, 기관단체장 간담회, 주민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방문 첫날인 부귀면에서는 김현철 도의원, 이한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이장,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직능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항로 군수는 부귀면민과 대화에서 “앞으로 4년간  700여 공직자와 더불어 새로운 마음으로 진안군과 모든 군민에게 이익이 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진안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 실현을 위해 군민이 주인으로서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초도방문 일정은 14일 부귀면을 시작으로 ▲15일 동향면, 용담면, 주천면 ▲16일 정천면, 안천면 ▲17일 마령면, 성수면, 백운면 ▲18일 상전면, 진안읍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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