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시무식으로 2025년 을사년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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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2일 본점청사대의회실 에서 본·지점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변화하는 기후와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촌의 가치를 알리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농협의 장점을 살려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는 농협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먼저 항공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항에 위기를 직면한 이때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임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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