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동물원주차장 내 유휴공간에 화단을 조성하여 주차장내 진입한 차량에 대해 주차편의를 도모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동물원주차장은 정규 주차면 840면과 주차장옆 유휴공간을 포함해 1,00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으나, 성수기 주말 동물원 관람을 위해 밀려드는 차량으로 수용능력을 초과한 상태이며 주차장 통로 불법 주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동물원 반달가슴곰주차장에서 사슴주차장 70m구간에 화단을 조성해 남천 및 자산홍 700주를 식재했다.
화단조성으로 인해 동물원 주차장내 차량소통이 원활하게 되며, 경관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됐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주차장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