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강종천)이 성장과 풍요의 상징인 신묘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3일 실시한 ‘새해맞이 가훈 써주기’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행사는 우체국갤러리에서 “운묵회 초대전”을 열고 있는 운묵회원(운산 정용안 선생과 문화생들)들과 전북방송(대표이사 이부영)의 협조를 얻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새해소망을 안고 좋은 작품의 가훈을 얻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읍우체국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물론 고객만족 5점 만점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정서에 맞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