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함께 원푸드(One Food) 및 백향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31개국 1,054개 사 1,846 부스 5.5만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르면 남원시 원푸드 생산 가공 업체는 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식 관광 산업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 개발된 남원 원푸드 백향과 캐릭터인 ‘백향이’를 중심으로 전주대학교에서 기술이전 한 다양한 백향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업 책임자인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는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남원시 지역 업체들이 중심이 돼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며 "이를 통해 전주대와 남원시의 원푸드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