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3일 3층 강당에서 서장,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 및 직원, 경찰발전위원, 자율방범대, 아동지킴이,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등 시민과 경찰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를 시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명품치안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현장중심/시민만족치안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중심/시민만족치안 다짐대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요구에 맞춰 일상적 경찰활동에서 작지만 큰 마음가짐의 변화를 통해, 시민의 편에서 모든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현장중심/시민만족치안을 실현하기 위한 김제경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2011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서장은 “올해를 시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명품치안  원년의 해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작년 한해 주민을 위한 정성치안에 힘써준 직원들과 경찰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협력단체 회원들이 있었기에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신묘년은 토끼의 해로 토끼는 한국문화에서 지혜롭고, 영특하며 재빠르게 묘사 되는데 주민의 불편함을 지혜롭고 영특하게 해결하고, 주민을 괴롭히는 범죄나 사고에 대해서는 재빠르게 대처해 주민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완벽한 치안을 구현하는 해가 되게 하자”고 강조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