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노인복지관과 양지노인복지관 등 2개소

전주시는 노인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으로 노년기 생활의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안골노인복지관과 양지노인복지관 등 2개소에 전문상담가를 배치한 노인성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성(性) 권리회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년의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는 노인성상담센터(양지노인복지관 700명, 안골노인복지관 500여명 참여)는 지역주민을 위한 개인상담, 性공개강좌, 노년기 여성과 남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과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독신자 남녀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100세를 바라보는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성에 대해 당당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져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기를 보낼수 있도록 노인 성 상담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