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2024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해 일상의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성모 배분사업팀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과 김태희 여성위원회 위원장,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및 전북은행 노동조합 여성위원회 40여 명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400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00박스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으며,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여성청소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훈 부행장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전북은행이 항상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