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는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능형기계부품사업 평가에서‘최우수과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4학년도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은 산업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약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산업공학과 전공교육과 특성화 3Star 교육과정인 신뢰성 설계-검증-평가 교육, 3D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 솔리드웍스, 리커다인 교육으로 CAx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파이썬을 이용한 빅데이터 교육, AI 자율주행 이론 교육 등도 운영중이다.

이에 참여학생들은 매년 독일, 일본으로 국외현장학습을 통해 스마트 제조 우수사례 및 산학협력 모델을 탐방하고 있다. 또한 도내 우수 기업과 산학프로젝트를 진행,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2024년도에 한국기계가공학회, 생산제조학회, 농업기계학회에서 우수논문상 및 캡스톤디자인부분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산업공학과 이충호 교수는 “최우수과정에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미래형 수송기기 분야의 인재로 양성해 전북 산업의 인력양성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