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이지성)는 16일 봄철 환경변화에 의한 하천등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업지역 대기 및 수질배출시설 130개소에 대해 2개반 6명으로 구성, 민·관합동 환경오염 점검했다.
이날 점검내용은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폐수·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방류하는 행위, 비밀배출구를 통해 처리되지 아니한 폐수를 배출하는 행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 정상가동여부, 폐수처리 약품사용량의 적정여부 등 대기오염 및 하천오염을 시키는 행위이다.
덕진구 관계자는“환경오염으로부터 영향을 받게되는 시민과 환경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환경감시활동에 참여, 투명한 환경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