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미래의 경찰관이 일일체험 하러 왔습니다'
부안경찰서(총경 남기재)는 지난 14일 부안에 거주하는 전주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3명이 경찰관 일일체험 활동에 참여하고자 서림 지구대를 방문했다.
김용철 서림 지구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매년 좋아하는 직업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찰관’에 대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권위적인 경찰의 모습이 아닌 친근하고 따뜻한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일일체험에는 평소 학생들이 경찰업무에 궁금한 사항 등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토론을 열고, 순찰차에 탑승하여 교통사고 현장에 참여, 경찰장구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현실적인 체험을 통해 그들의 꿈인 경찰관의 직업세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이끌어줬다.
김용철 지구대장은 “학생들이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굉장한 호기심이 있는지 세 삼 깨달았다. 경찰관이란 꿈을 꾸고 거기에 맞춰 성실한 생활을 하는 학생은 머지않아 동료로써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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