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에서는 최근 4월 생일을 맞은 112타격대 손상복 일경을 위해 케익과 과자, 음료수 등을 준비 생일파티를 열어 축하하였다.

이날 자리는 평소 의경으로 군복무하면서 각종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배치, 대테러 작전수행, 자살의심자?미아가출인 수색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손 일경은 “깜짝 생일축하 행사에 감동받았다.”며, “서장님께서 의경들을 위해 손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격려해줘 대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료들과 화합하여 남은 군생활까지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합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봉 서장은 정읍경찰서에 부임한 작년 7월부터 매월 그달이 생일인 경찰관들의 생일파티를 열어 직원들간 화합 및 동료애를 돈독히 하는데 노력해왔으며, 이를 확대하여 금번 4월부터는 의경들의 생일축하 행사까지 기획하는 등 소통, 화합으로 화기애애한 근무환경을 마련하는데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