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4일 미국 월드미션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우병훈 총장, 윤형완 교학처장, 서명희 간호학부장,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 윤임상 음악학과 교수, 이문구 목사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양 대학에서 공통 전공의 단기 또는 장기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 및 대학원생의 교환 학생 △교육, 연구 및 강의를 위한 교수 교환 △교육자료, 연구프로젝트, 출판물 및 도서관 자료의 교환 △공동 컨퍼런스, 세미나, 연구 및 워크숍 △양 대학의 인증 및 전문적 요구 사항을 완전히 준수하는 공동 학업 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교과목 내용 및 교수 자격의 상호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학점 인정 과목의 이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병훈 총장은 “월드미션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양 대학이 공동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