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생회관 중앙홀에서 4개 대학 연합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성과 전시회 기간 중인 10월 31일 14시에는 LINC 3.0 창업동아리 최종 결과 발표회와 JJ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동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모든 학생들이 사업 기간 내에 제작했던 시제품 완성본과 여러 사진 및 영상 공모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직접 전시대를 장식했다. 특히 군장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와 공유 협업을 통한 4개 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뜻깊은 협력의 장으로 준비했다.

LINC3.0사업단 김상진 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학기제 참여를 통해 기업가정신과 창의성 및 취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들에 대해 적극 지원해 졸업 전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