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추억과 낭만 속으로... '제9회 한옥마을 통기타 라이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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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
박영일
한국의 1970년대와 198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송을 연주했던 통기타 명인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전주한옥마을을 찾았다.
지난 11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특설무대에서 ‘제9회 한옥마을 통기타 라이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전북문화진흥원과 전주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후원한 ‘한옥마을 통기타 라이브’는 한옥마을에 온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9돌을 맞게 됐다.
백미현
노스탤지어
임창제
정지원씨의 사회로, 백영주씨, 박영일씨, 백미현씨, 노스탤지어, 임창제씨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통기타 명인들이 무대 위에 올라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 추억과 낭만 속으로 빠지게 했다.
조봉성 전주매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매년 열리고 있는 한옥마을 통기타 라이브에 많이 와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이자리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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