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7일 성실관에 4IR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4IR 라운지는 신산업 융복합 교과목 통합 운영 및 학생의 창의력 함양을 위한 팀프로젝트, 4차산업혁명 기술 관련 체험(드론 VR/AR) 공간 및 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상담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이에 따르면 기존에 구축된 Creative Factory, Co- Walking Space, Hy-Flex 강의실(4차산업 혁명 관련 기술 교육, 지역 맞춤형 인 재 양성을 위한 학습 공간)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 신기술 체험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산학 원스톱 교육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병훈 총장은 “4IR 라운지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전주비전대의 발전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기량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2023년 9월 창조관에 이어, 성실관에 두 번째 4IR 라운지를 개설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