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5일 학생종합선교관 진리홀에서 '2024년 LINC 3.0 VICTOR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졸업작품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 LINC 3.0 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의 경진대회를 비롯해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전주비전대 졸업작품전 '2024 VISION EXPO'에 전시될 작품 심사와 함께 이뤄졌다.

이에 전기공학과 등 13개 학과, 436명의 학생이 38개 산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작품 중 44개의 작품을 전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낸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전주비전대학교의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산업체 및 연구기관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역량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를 공동 주관한 산학협력단의 이근상 단장은 “전주비전대의 졸업작품전인 VISION EXPO는 매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오는 10월 25일 '2024 VISION EXPO 개막식'에서 우수작품 시상식 및 학과별 작품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