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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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는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와 부안의 농어촌 현안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해 부안군의회 의원과 김완중 부안지사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은행사업 △농어업기반시설 확충사업 △농어촌 공간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 추진사업과 부안군 농업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것.
특히,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농어촌공사에 폭우에 대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과 ‘배수개선사업 등 사업의 연속성 및 현장점검’, ‘대체작물과 연계한 용배수로 사업추진’에 대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 민원현장을 함께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병래 의장은“농어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안군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김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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