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14일 광활면에서 총 30여명의 봉사자들이(봉사단체 칠봉회, 행복드림 가족봉사단, 이퀄로 청소년봉사단) 추석 명절을 맞아 노후 벽면을 도색하는 연합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 지속 사업(사업명:마음을 담은 색칠!)을 진행하는 봉사단체 ‘칠봉회’의 주도로 광활면의 취약 계층 2가구를 선정해 행복드림 가족봉사단·이퀄로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연합하여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연합봉사를 통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시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 지속사업(사업명:마음을 담은 색칠!)은 지난 3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 가구의 담장과 마을 내 방치된 지역의 환경 정화 및 노후 벽면 페인트 도색을 통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