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활동의 리더로 자리잡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 서해 로터리(회장 전남일)클럽이 지난 23일 부안 하서면을 찾아 60세 이상 면민과 의료 소외 주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해로터리클럽은 인도주의 글로벌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로터리 클럽과 부안 성모병원, 백제한의원, 이종권치과, 빠리안경원, 가나의료기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정형외과, 내과, 한방, 치과 등 전문의들은 물론 보청기 수리, 안경 수리 등을 실시해 하서면민 253명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하서면 불 등 마을에는 보청기 3대와 하서면 50개 마을에 돋보기 안경을 나눠져 마을 주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임원택 하서면장은 "무료 의료봉사 행사를 준비한 국제 로터리 3670지구 부안 서해 로터리 클럽과 부안 성모병원, 백제한의원, 이종권치과, 빠리안경원, 가나의료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여러분들이 있어 하서면민들이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남일 부안 서해로터리클럽 회장은 "지속적으로 부안군 의료진들과 협력해 부안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공동체 조성에 서해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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