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운동효과 두배!』

전주시설공단 완산수영장 아쿠아로빅 강습 개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완산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 강습이 개설된다.
완산수영장은 전라북도 유일의 공인1급 수영장으로써 그간 전주시민을 위한 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24일 아쿠아로빅 강습접수를 시작해 오는 4월 3일부터 아쿠아로빅 강습이 개설된다.
그간 수영입문자를 위한 경영 신규반, 영법별·수준별 수영 프로그램 및 방학특강반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2년 핀수영 강습, 2013년 주부 및 어린이를 위한 오후 강습반이라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번 개설되는 아쿠아로빅은 부력, 수압, 수온, 저항을 포함한 물의 거의 모든 특성이 활용되어 일반인의 건강 체력 요소인 심장호흡기계 지구력, 근력강화와 근지구력 및 유연성을 향상 시키는 균형잡힌 수중운동으로, 수영영법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일반인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물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되며, 일반인은 물론 주로 장·노년층과 척추질환, 비만 등의 치료목적으로 참가하는 모든 대상의 대체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완산수영장은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아쿠아로빅 강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오후 3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되는 1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시민들의 호응도를 분석해 시간대와 강습반을 추가 운영하게 된다.
아쿠아로빅 강습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jjss.or.kr) 및 완산수영장(☎239-2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