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검사국, 옥산 농협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 공동 진행
가-
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전북검사국(국장 김삼형)은 정기 종합감사가 진행중인 군산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임직원과 함께 옥산농협 로컬푸드에서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출하자와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옥산농협 임원인 이사·감사도 함께했으며 로컬푸드 출하농업인과 내방고객 약 200여명에게 국산쌀로 만든 밥버거와 생수를 전달하며 아침밥 먹고 든든한 밥심으로 활기찬 하루를 보내라는 응원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북검사국 검사역들과 옥산농협 임직원은 쌀 소비 확대 및 소통하는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아침밥과 함께하는 소통마당’의 일환으로 아침밥을 같이 먹으며 상호간 이해증진을 도모했다.
전북검사국은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쌀값 지지를 위해 종합감사 대상 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개인의 건강까지 지키는 쌀 소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전국의 검사역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김옥기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