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재육성재단, 힘내라 김아랑 특별장학금 전달

전주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여웅)은 체육부분 제1호 특별 장학생으로 2014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선발하고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운영위원회를 개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4년 동계올림픽 여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김아랑선수를 체육부분 제1호 특별장학생으로 선발 3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아랑 선수는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지역을 크게 빛냈을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며,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한 바 있다.
재단 사무국은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들이 대성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