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무료주차장 11개소 추가운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11개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은 유료주차장 12개소(2,920면)와 무료주차장 55개소(7,106면)이다.
추가 운영되는 11개소 무료주차장은 정읍·고창방면 만남의 광장 1개소와 하가지구 2개소, 송천동 4개소, 서신동 등 4개소로 총 279면이다.
정읍·고창방면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은 84면(2,958㎡)으로 전주국립박물관옆에 자연형 잔디블럭으로 조성되어 정읍방면 카풀차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가지구내 리드빌딩옆(28면), 소소빌딩 뒤(27면), 송천동 송천도서관(34면) 송천2동 주민자치센터부근(17면), 용소초교부근(17면) 송천소공원옆(13면)과 우아1동홈플러스뒤(88면), 서신동 지구대옆(28면), 고사동 영화제작소앞(14면), 서서학동 주민자치센터부근(17면)에 설치된 무료공영주차장을 인근 대형마트 및 상가, 원룸주민들이 주차공간 걱정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앞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주차장 관리에 힘쓰겠다”며“공영주차장 이용으로 불법주정차량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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