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체육관 내 전주 체력인증센터 개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화산체육관 2층에 전주 체력인증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대전 등 기존 11개 체력인증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주시의회 이명연 의장, 전주시 통합체육회 노학기 사무국장 및 원광대 스포츠과학부 이현정 교수를 비롯한 도내 체육관련 학과 교수 등 각계 내빈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체력100 전주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 기관으로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인증을 무료로 수행하게 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센터 개소식에 맞춰, 체력인증센터 종합 운영계획 수립, 타지역 센터 벤치마킹, 운동처방사 및 체력측정사의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체력증진을 목표로 운영될 전주체력인증센터 개소를 통해 무상체육복지제공이라는 지방공기업의 거시명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체력인증센터는 화산체육관 2층에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주체력인증센터(☎236-2560∼1)로 문의하면 된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