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 참사랑낙원에서‘안전복지나눔의 날’운영

완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19일 환우들과 함께하는 행복만들기를 위해 참사랑낙원에서‘안전복지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참사랑낙원은 약 150여명의 환우와 3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내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환우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또 소방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영선 대응구조과장은“119안전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아름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