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는 지난 17일 군민자치센터에서 학교장과 자원봉사단장의 추천을 받은 진안관내 초중고등학생 37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는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매년 상?하반기 21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이사장 청파진성스님은 “진안의 미래는 동량인 학생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부모님과 그 자녀들 및 장학생들에게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올해부터는 1년에 한 번씩 행해오던 전달식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그 혜택을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는 지난 1994년부터 종교와 상관없이 불우한 환경에 처한 학업우수자들에게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한편 마이산탑사 나누우리봉사단과 진안군이쁜손+이쁜마음어린이봉사단이 함께 연탄나눔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다.
특히 ‘진안군종교단체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진안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어 지역에서 귀감이 되어왔다.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이사장 청파진성스님은 “진안의 미래는 동량인 학생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부모님과 그 자녀들 및 장학생들에게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장학을 마련하게 됐다.”며“그동안에는 1년에 한번씩 행해오던 전달식을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그 혜택을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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