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방범시스템의 허술함···

눈뜨고 수천만원 도둑맞아

전주시 한 차량용품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도둑맞은 가운데 사설방범업체의 허술함이 불거지고있다.
지난 17일 오전 3시 14분께 전주시 한 차량용품점에 도둑이 들었고, 다음낭 출근한 직원은 이를 발견하고 사설방범시스템과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에 피해자 A씨는“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바로 출동을 했으나. 더 빨리 출동을 해야되는 사설방범시스템 직원은 신고 후 50분이 지나 출동 했다”고 말했다.
또 A씨는“지역업체보다 전국 사설방범시스템이라 출동도 잘하고, 차량이 많다고 들어 선정했는데, 오히려 출동 차량이 지역 업체보다 적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아름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