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 제7기 출범식 개최

- 전국 공무원노조 전주시지부 제7기

- 신윤철 지부장, 윤효진 사무처장을 필두로 순조로운 출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지부장 신윤철)는 1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300여명의 조합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신윤철 지부장은“지난 10여년을 발판삼아 공무원노조의 현주소를 알았고, 앞으로 노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신 지부장은“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이며, 행정의 성과를 좌우하는 내부만족도가 더욱 중요한 요소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지부장은“공직사회에 변화를 유도하고, 조합원들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 공무원노조 제7기 전주시지부장으로 선출된 신윤철(53세)지부장은 6기때부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우직하고 뚝심있는 성격으로 조합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윤효진(47세)사무처장은 홍보국장으로 활동하며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발빠른 추진력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