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지난 20일 '두루두루-안심 지킴이' 일환으로 천천면 이장단회의에 참석, 이장 26명(9개리 26개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관련 검거 사례 및 신종수법(기관사칭형, 대출사기형, 납치빙자형, 메신저피싱형, 몸캠피싱형 등) 예방요령을 안내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 했다.

이와 관련 천천파출소(소장 김종수)는 직접 1대1로 경찰청에서 사용하는 '시티즌코난 앱' 설치와 사용방법, 홍보용 명함배포 등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시켜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금융기관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불안하고 당황한 상태로 전화통화를 지속적으로 하거나 급하게 현금을 찾는 어르신을 발견 시 112, 천천파출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장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 주민불안 해소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