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찬, 이상봉)는 폭염 등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스 920장(27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파스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안부 및 건강 확인에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협의체 이상봉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의미를 담아 파스를 전달하였다며, 남은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찬 주생면장은 “폭염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이번 기회로 한 번 더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게 되었다며,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현장 중심 집중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