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에서는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하여 정읍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이제그만’이라는 제목의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외국인 결혼이민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종 수법이 계속해서 발달 해 가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사칭 유형 △대출사기 유형 △지인 사칭 유형 △SNS 신종 사기 등을 한국어가 서툴고 한국문화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 하였으며, 실제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사례를 앞세워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조하여 신종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외국인 결혼이주민의 정착안정성 유지 및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