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아동·치매노인 등 실종 예방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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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아동 등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에서는 특히 관내 유원지와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은 장소나 나들이 여행지 등을 중심으로 임실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손목띠형 밴드를 배부했다.
손목띠형 밴드(찾아-줄 밴드)는 안전드림앱 큐알코드를 통해 지문·사진·신상정보를 현장 등록하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치매노인 등 나들이나 보호가 필요한 장소에 보호기관과 협의를 통해 손목띠형 밴드의 사용 범위를 적극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실종 예방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안전한 사회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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